1. 프로필
출생 : 1991년 9월 6일 (30세)
국적 : 대한민국
가족 : 아내, 딸 권루나(2022년생)
학력 : 대원외국어고등학교 (졸업)스탠퍼드 대학교 (경제학, 컴퓨터과학 / 학사)
직업 : 개발자, 기업인
경력 : 테라폼랩스 CEO (2018 ~ )마이크로소프트 인턴애플 인턴
2. 개요
대한민국의 개발자, 기업가. 영어명으로는 Do Kwon(도 권)을 사용하며, 트위터 닉네임도 Do Kwon으로 되어있다.
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을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복수전공했다.
이 과정에서 영어 토론에 대한 책을 공동명의로 내기도 했다.
이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 3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를 했다.
2015년 에니파이를 창업,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했다.
3. 주거침입 사건
위 사건이 벌어지자 분기탱천한 아프리카TV 남성 BJ 챈서스 김 모 씨가 권도형의 자택을 찾아가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났다.
코인 전문 방송을 하던 김모씨는 루나와 테라USD에 투자했다가 20~30억의 손해를 봤고,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등기부등본으로 집주소를 알아내 2022년 5월 12일 오후 권도형 대표의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당시 집에 있던 배우자에게 '남편이 집에 있느냐'고 묻고 바로 달아났다.
권 대표 가족들은 경찰에 신변 보호조치를 요청했다.
BJ 챈서스 김 모 씨는 사건이 커지자 경찰에 자수했다.
5월 16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김모씨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면서 작심한 듯 권 대표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.
그는 “제 주변에 실제로 삶을 포기하신 분들이 있다”며 권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.
실제로 문을 따고 자택에 침입한 것은 아니지만 법리적으로는 '주거 공간'의 환경을 좀 더 넓게 해석하여 공동 현관, 공용 엘리베이터 및 계단에 침입한 것도 주거침입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.
따라서 권 대표와 그 가족의 평온이 실제로 침해되었는지를 떠나 주거자가 들어오라는 의사도 없는 상태에서 공동 현관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주거침입의 기수가 될 수 있다.